멈춘 날에는 접수부터, 처리는 평일에 이어져요
혼자 꾸리는 샵에서 단말기가 멈추면 계좌번호를 불러 드리고 입금을 확인하느라 하루가 흔들립니다. 저희 고장 접수 번호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연결되니 그날 증상을 남겨 두실 수 있고, 기기를 손보는 일은 월요일부터 평일에 이어집니다.
멈춘 그날 미리 접수해 두는 것만으로 월요일에 처음부터 설명하실 일이 사라집니다.
처리되기 전까지는 결제 링크가 쓸모 있습니다. 시술을 마친 손님께 금액을 담은 링크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손님은 휴대폰에서 결제하고, 그 돈은 평소 시술비와 같은 계좌로 들어옵니다. 접수 번호를 카운터 옆에 붙여 두고, 한가한 날 링크를 한 번 연습해 두시면 주말 고장도 한결 덜 당황스럽습니다.
직원이 있다면 원장님이 시술 중일 때 대신 접수하는 방법도 한 번 알려 두세요.
첫 입금 날엔 계약서와 통장을 나란히 놓아요
새 기기로 처음 시술비가 들어오는 날, 마감 합계와 통장 숫자가 다르면 걱정이 앞섭니다. 대부분은 결제마다 빠지는 수수료, 그날 취소한 결제, 사이에 끼어 있던 휴일로 설명이 됩니다. 마감 합계에서 취소 건을 빼고 계약서 요율로 수수료를 셈해 보면 통장 숫자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드러납니다.
계산기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기기를 켠 뒤 처음 시술비가 들어오는 날에는 저희도 숫자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첫 달을 같이 맞춰 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오 분이면 원장님 혼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이 안 되는 차이가 남으면 마감 영수증과 통장 내역 사진을 보내 주세요.
숫자가 맞는 것을 한 번 눈으로 보고 나면 다음 달부터는 통장을 열 때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상담은 지출 날짜 몇 개로 시작하면 충분해요
상담은 통화든 문자든 카카오톡이든 손이 덜 가는 쪽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술 중이라면 010-3970-2769에 샵 종류와 쉬는 요일만 남겨 두셔도 손이 빌 때쯤 저희가 먼저 연락드립니다. 처음 여쭙는 것은 요율이 아니라 재료 대금과 월세, 급여가 나가는 날짜입니다.
날짜 몇 개만 있으면 어느 입금 방식이 맞는지 대개 첫 통화에서 윤곽이 잡힙니다.
입금 방식이 정해지면 서류를 한 번에 알려 드리고 접수는 저희가 맡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상담하지만 개통 전 심사는 거치며, 들이는 날 비용은 0원입니다. 정한 숫자는 계약서에 옮겨 서명 전에 먼저 보내 드리고, 상담한 창구가 첫 입금 날까지 이어서 챙깁니다.
같은 이야기를 두 번 하실 일이 없도록 앞서 나눈 내용은 저희가 챙겨 둡니다.